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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맛집

풀무원 홍면 후기

by 블랙브라민 2021. 8. 21.

풀무원의 홍면을 먹어봤다.


굉장히 건강해 보이는 풀무원의 홍면

그 맛도 건강할 것인가

궁금해서 구매해봤다.


홍면의 표지는 아래와 같다.

빨간색 배경에 홍면이라고 적혀있고 커다른 소고기에 버섯이 나있다.

 

잘 읽어보니 소고기 버섯탕? 맛이라는데 무슨맛이지?


1팩에 들어있는 라면의 수는 4개

개별 포장도 귀욥다

고온로스팅 공법으로 만들어진 진하고 얼큰한 소고기 버섯탕면

 


 

위 사진과 같이 3가지 스프가 있다.

(1) 후레이크 건데기

(2) 메인 라면스프

(3) 특제 소스?  - 로스팅 풍미 소스 (오일 같은거임)


이제 본격적으로 끓여보자.

물 500ml

계란 1개

파 한주먹 준비해봤다.

먼저 물을 끓이고

준비된 접시에 계란을 풀어준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후레이크 스프와 라면 스프 그리고 면을 넣어준다.

아 그리고 특제 소스 까지 넣어준다.

 


이렇게 준비된 재료 중 기본적인 것들을 넣은 뒤

면을 열심히 삶는다.

 

면이 어느정도 삶아 졌을 때 준비된 그릇에 빼준다.

면이 없는 국물에 준비환 계란물을 부어준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계란이 마구마구 올라온다.

이때 파와 면을 넣어주고 불을 끈뒤 테이블로 가져간다.

 


이렇게 완성된 라면은 맛있는 맥주와 함께 먹어주자.

 

풀무원 홍면의 특징은

국물이 굉장히 건강한 맛이다.

일단 표지가 빨간색이여서 매울 줄 알았는데, 매운 느낌이 나진 않는다.

순한 진라면 정도?

그리고 후레이크에 들어있는 대부분이 파 였기 때문에 굳이 추가적인 파를 넣어줄 필요가 없다.

차라리 청양고추와 같은 맵기를 조절할 수 있는 녀석들을 넣어주는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면은 생각보다 두꺼워 라면 느낌 보다는 중면? 느낌이 났다.

라면 만의 면빨의 특징이 약간 부족한듯 하여 먹어보는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판단된다.

일단 불은 면을 좋아하면 풀무원 홍면을 좋아할 것 같고,

나 처럼 꼬들꼬들한 면을 좋아하는 사람은 약간 부담이 될 수 있는 면이었다.

아무튼 맥주 한 잔 깔끔하게 마실수 있는 라면임은 분명하다.

 

국물이 전혀 느끼하지 않고, 계속 먹게되는 맛이었다.

 

남는 밥 있으면 바로 넣어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밥이 없어서 먹질 못했다.

 

아무튼 면보다 국물을 더 선호하고 밥을 말아 먹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풀무원 홍면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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