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용문동/탄방동 맛집
아메리칸 치즈 버거
- 미국 서부 햄버거를 느끼게 해주는 진심 맛집 -
솔직히 쉑쉑버가 보다 맛있는거 같음..
용문동에서 멀지 않은 탄방동에 위치한 아메리칸 치즈 버거
남선 공원 바로 옆에 있는데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게 되어 방문했다.
일단.. 간단하게 말하자면
굉장한 맛집이다.
사실 이 글도 쓰고 싶지 않았음.. ㅠㅠ 유명해지면 안되니깐 ㅠㅠ
외관부터 뭔가 미국느낌이 난다.
서부 어딘가의 햄버거집 같은 느낌임.
내부에 들어가면 미국 느낌이 더욱 난다.
하얀색과 빨간색으로 페인팅한 가게 안에는
소품들이 굉장히 조화롭게 비치되어 있다.
주문하는 곳에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메뉴판이 있다.
나는 더블패티와 베이컨 모짜렐라를 주문했다.
입이 작으신 분은 싱글패티 추천한다.
그리고 라거와 에일도 같이 주문하였다.
여기서 파는 맥주는
미국 산 맥주이다.
처음보는 라거와 IPA를 팔고 있다.
여기서 파는 라거의 맛은 새콤달콤한 그런 맥주 맛이었던걸로 기억하고
IPA는 굉장히 균형잡힌 맛이었다.
날씨 좋을때 가면 밖에서 햄버거 먹어도 느낌 있겠쥬?
드디어 나온 햄버거와 맥주
비주얼부터 한국 햄버거 느낌이 없다.
굉장히 미국미국한 햄버거로 치즈가 가득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느낌의 햄버거로
아.. 벌써 또 먹고 싶어 진다.
더블패티 버거의 모습
아주 달달해 보이쥬?
여기 햄버거는 말이 필요 없다.
보이는 맛 그 맛 그 자체다.
맛있게 보이쥬?
진짜 맛있음..
먹어봐야 압니다ㅠㅠ
패티가득 야채가득 치즈 가득 한 한국에서 보기 힘든 햄버거지만
대전 용문동 주변에 있는 아메리칸 치즈 버거 집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사실 이 정도 퀄리티 느낄려면 미국 서부 가야함 ㅠㅠ
아메리칸 치즈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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